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🧭 유럽 자유여행, 영어 표현만 알아도 훨씬 쉬워진다!
유럽 여행은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죠.
프랑스 파리의 에펠탑,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, 독일 베를린의 장벽,
그리고 스위스 알프스와 체코의 고성들까지.
그런데 이런 낭만적인 여행도, 영어가 안 통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.
“유럽은 영어가 다 통하나요?”
→ 대부분의 관광지, 대중교통, 호텔에서는 기본적인 영어는 통합니다.
하지만 각국의 억양과 표현이 달라서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표현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죠.
이번 글에서는 유럽 여행 시 꼭 필요한 영어 표현과 팁을
공항, 숙소, 식사, 교통, 긴급상황 등 상황별로 정리해 드릴게요.
✈️ 공항 · 입국심사에서 꼭 쓰는 영어 표현
유럽 대부분의 공항에서는 영어가 기본 언어입니다.
하지만 말투나 억양이 조금 달라 당황할 수 있어요.
기본 표현은 꼭 숙지해두세요.
📌 체크인
- “I have a reservation with Lufthansa.”
(루프트한자 항공 예약했어요) - “Can I check in my baggage?”
(짐 부치고 싶어요) - “Is there a direct flight to Rome?”
(로마로 가는 직항 있나요?)
📌 입국심사
- “I’m here for tourism.”
(관광 목적으로 왔어요) - “I’ll be staying for 10 days.”
(10일간 머무를 예정입니다) - “Here is my hotel booking.”
(호텔 예약 내역이에요)
📌 공항 내 상황
- “Where is the baggage claim area?”
(수하물 찾는 곳이 어디예요?) - “I think my bag is missing.”
(제 가방이 안 보여요) - “Where can I get a SIM card?”
(유심카드는 어디서 사요?)
👉 팁: 유럽 공항 직원은 말이 빠르고 억양이 강합니다. 못 알아들으면 “Can you say that again slowly?” 라고 요청해보세요.
🏨 호텔 · 에어비앤비에서 자주 쓰는 영어
유럽에서는 호텔뿐 아니라 에어비앤비나 게스트하우스도 많이 이용하죠.
주인과 직접 소통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아래 표현은 꼭 알아두세요.
📌 체크인 & 요청사항
- “I have a reservation under [Kim].”
(김이라는 이름으로 예약했어요) - “Is breakfast included?”
(조식 포함인가요?) - “Can I check in early?”
(조기 체크인 가능할까요?) - “The room is too cold.”
(방이 너무 추워요)
📌 에어비앤비 이용 시
- “Where can I find the keys?”
(열쇠는 어디에 있나요?) - “Is there a washing machine in the apartment?”
(세탁기 있나요?) - “The Wi-Fi password doesn’t work.”
(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안 돼요)
👉 팁: 유럽은 냉방보다 난방이 기본입니다.
특히 겨울에 여행할 경우 “Can you turn up the heat?”라는 문장도 유용해요.
🍽 식사 · 카페 · 레스토랑 영어 표현
유럽의 음식 문화는 각 나라별로 다양하지만, 기본적인 표현은 대부분 동일합니다.
특히 카페, 레스토랑, 야외 테라스 등에서 자주 쓰이는 문장을 모아볼게요.
📌 자리 안내 & 주문
- “A table for two, please.”
(두 명 자리 부탁드려요) - “Can we sit outside?”
(밖에 앉아도 될까요?) - “Can I see the menu, please?”
(메뉴판 좀 보여주세요)
📌 메뉴 관련
- “What do you recommend?”
(추천 메뉴가 뭐예요?) - “Is this dish spicy?”
(이 음식은 매운가요?) - “I have a nut allergy.”
(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어요)
📌 계산
- “Can we get the check?”
(계산서 주세요) - “Do you accept card?”
(카드 되나요?) - “Can we split the bill?”
(각자 계산할 수 있나요?)
👉 팁: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‘조용히, 예의 있게’ 말하는 것이 기본 매너입니다.
“Please”와 “Thank you”는 꼭 사용하세요.
🚆 교통 · 관광지 · 길 묻기 표현
유럽 도시의 대중교통은 잘 발달되어 있지만, 처음 이용할 때는 낯설 수 있어요.
이럴 때는 아래 표현으로 쉽게 질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📌 지하철 & 버스
- “Which line goes to the museum?”
(박물관 가는 노선이 뭐예요?) - “How much is a one-day pass?”
(하루권 얼마예요?) - “Is this the right platform?”
(이 플랫폼 맞나요?)
📌 길 찾기
- “Excuse me, where is this address?” (주소를 보여주며)
(이 주소가 어디예요?) - “Can you show me on the map?”
(지도에서 알려주실 수 있나요?) - “How long does it take to get there on foot?”
(걸어서 얼마나 걸리나요?)
📌 관광지 이용
- “How much is the entrance fee?”
(입장료 얼마인가요?) - “Are guided tours available?”
(가이드 투어 있나요?) - “Is photography allowed?”
(사진 촬영 가능해요?)
👉 팁: 지도를 프린트하거나 오프라인 앱(예: Maps.me)을 준비해두면 소통이 더 쉬워집니다.
🚑 긴급 상황 · 유용한 문장
아무리 조심해도 예상치 못한 상황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여권 분실, 병원 방문, 도난 등의 긴급 상황을 위한 영어 표현도 미리 알아두세요.
📌 병원 & 약국
- “I’m not feeling well.”
(몸이 안 좋아요) - “I have a stomachache.”
(배가 아파요) - “Where is the nearest pharmacy?”
(가장 가까운 약국이 어디예요?)
📌 도난 & 경찰
- “I lost my passport.”
(여권을 잃어버렸어요) - “My wallet was stolen.”
(지갑을 도둑맞았어요) - “Can I make a report?”
(신고할 수 있을까요?)
👉 팁: 여권 사본, 여행자 보험 증서, 비상 연락처는 반드시 사진으로 저장해두세요.
🧳 유럽 여행, 영어 한마디로 편안해진다
유럽은 역사, 문화, 예술,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이지만,
그 모든 경험을 편안하게 즐기기 위해선 기본적인 영어 표현 숙지가 필요합니다.
- 유창하지 않아도 OK!
- 단순한 문장, 정확한 전달이 중요합니다.
- 친절한 태도와 함께라면, 대부분의 현지인도 기꺼이 도와줄 것입니다.
이제 준비는 끝났습니다.
이 글을 저장해두고, 당당하게 유럽 여행 떠나보세요! 🇫🇷 🇮🇹 🇩🇪 🇪🇸 🇨🇭